PP'S BUCKET #4. 자전거 타고 경주까지 가보기!(LAST UPDATE 200610)



혼자 가기엔 외롭고
지방도로로 나가는 건 무섭고
과제 때문에 시간도 없고
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고
자전거 타기엔 너무 덥고...

 
갖은 핑계를 대가며 
'자전거타고 경주까지 가는 버켓리스트는 아쉽지만 포기해야지!'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 
얼마 전 PGS 수업시간에 선배들을 만났을 때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았다.

여름방학을 빌어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완주하신 선배가 계시는데,
포항에서 경주까지 가는 것을 고작 저런 이유들로 포기하면 안 될 것 같다.

미루기만 하다 보니 이제 진짜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 
초기 목표였던 6월 30일까지 달성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,
기필코 이번 여름이 지나기 전에 시도하겠다고 다짐했다.




그럼,

To be continu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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